몸이 보내는 스트레스 신호 8가지

만병의 근원이기도 하다는 스트레스.

요즘 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살아가기란 참 쉽지 않죠

누구나 스트레스 받으며 살아간다곤 하지만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가끔은 여유를 즐길 필요도 있어요

 

이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을 알아보고

스트레스 관리 잘 하시길 바랄게요

 

 

 

1. 주말마다 반복되는 두통

평일에 높아진 스트레스 수치가 주말이 되어 감소하면서

되려 주말에 편두통이 일어날 수 있어요

주말에도 주중과 비슷한 수면시간, 식단관리하여 편두통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2. 갑자기 나는 여드름

스트레스는 체내 염증 수치를 높이게 되어 뾰루지나 성인 여드름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해요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분크림을 사용하고 여드름 관리를 꼼꼼히 해주어야 해요

 

3. 가려운 피부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은 만성적인 가려움증이 스트레스가 없는 사람보다 2배 높다고 해요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이 신경섬유를 활성화시켜 가려운 감각을 유발시키는데

불안이나 긴장되는 감정만으로도 피부염, 습진, 마른버짐과 같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

 

4. 잇몸에서 피가 남

스트레스에 지친 사람들은 치주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가 만성적으로 올라가면 면역체계에 손상이 올 수 있고,

세균이 잇몸에 쉽게 침투하게 되어 잇몸 출혈을 발생시킨다고 해요

 

5. 생리통이 심해짐

스트레스에 지친 여성들은 긴장을 덜하고 사는 사람들보다 2배 정도 더 고통스러운 생리통을 겪는다고 해요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 호르몬의 불균형이 원인이라고.

운동을 하면 그에 동조하는 신경계 활동을 줄임으로써 경련과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하니

꾸준한 운동이 도움이 될 듯 하네요

 

6. 입술이 트거나 갈라짐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이기도 한데요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다양한 스트레스 증상을 야기하게 되죠

각종 바이러스 등의 활동이 빨라지면서 입술이 트거나 갈라지고,

입 주위가 갈라지는 구순염도 스트레스 신호 중 하나라고 해요.

 

 

7. 수면장애 - 이갈이, 코골이 등

우리 뇌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될 때에 얼굴의 각 근육에 신호를 보내요.

그 중에서도 턱근육에는 이를 강하게 깨물라는 신호를 보내게 되는데

이 때문에 스트레스 증상으로 이갈이가 나타날 수 있어요

이런 경우 턱근육과 관절에 심한 압력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서 치아의 손상도 불러올 수 있어요

 

8. 위장장애 - 설사, 변비 등

지속적이고 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혈액이 근육으로 몰리고

상대적으로 다른 신체활동에 필요한 혈액량이 줄어들게 되요

이에 음식을 소화시키는 위장 기능에도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음식을 제대로 소화시키기 못하기 때문에 변비나 설사와 같은 위장 장애를 보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