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감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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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이와 집에서 놀기 (34개월) / 놀이 방법소소한 일상 2020. 3. 20. 00:20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이 모두 장기 휴원 상태이고 밖에 나가서 뛰어 놀 수도 없는 시국이다 보니 집에서 놀 수 밖에 없는 현실 흑흑. 여러분도 마찬가지죠? 올해 4살 된 34개월 아들과 집에서 놀고 있는데 더 이상은 한계입니다 아무리 머리를 짜내도 더 이상 생각나지 않아요오오오오 혹여나 보시는 님들도 제발 좀 알려주세요 뭐하고 노는지. 물감놀이 아직 붓으로 그림을 그린다거나 뭔가 색칠을 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아이와 내 손이 지저분해지는 것을 감안하고 놀아야 하긴 해요. 처음에는 손으로 만지는 것도 조심스러워 하다가 손바닥으로 마구마구 찍어보고 색깔도 직접 섞어가며 색이 바뀌는 걸 아주 신기해했어요 몇 번 해본 후에는 데칼코마니 해서 보여주니 요건 좀 쉬운 미술기법?이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