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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 율마 키우기 / 물주기 / 향기 식물생활에 유용한 잡다한 정보 2016. 7. 6. 10:25
율마
분류 : 관엽식물
원산지 : 북아메리카
번식 : 꺾꽂이, 접목
골드 크리스트 윌마(Goldcrest Wilma)가 정확한 명칭이라고 하는데 보통은 율마라고 부르죠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정화식물에 관심이 가면서 스투키와 함께 키우고 있는 또 다른 초록인데요
율마는 추위와 건조에 강해 집에서 흔히들 키우는 식물들 중 하나이기도 할 꺼예요
손으로 쓸어주면 레몬향이 나는 매력적인 식물이기도 해요
그런데 키우다 보면 생각보다 키우기 쉬운 듯 하면서도 까다롭게 느껴지기도 하는 식물이기도 하죠
일단 율마의 가장 큰 습성은 물과 바람, 햇빛을 좋아하는 것인데요
먼저, 물 주기 먼저 살펴볼게요
식물 마다 마찬가지 이겠지만 각자 키우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정해놓고 물을 주는 것은 옳지 않고 기본적인 습성에 따라 물을 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율마는 기본적으로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흙이 너무 말라있지 않도록 하며 한번 줄 때 흠뻑 주시면 좋은데요
흙만 봐서 잘 모르겠다 하시면 율마를 손으로 쓸어보세요
손으로 쓸었을 때 평소보다 잎이 부들부들 힘이 없으면 물을 주셔야 하고,
쌩쌩함이 느껴지시면 안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율마는 통풍이 잘 되는 환경이 중요해서
실내에서 키우신다면 창가에 두고 자주 창문을 열어 바람이 통하도록 해주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흙도 과습하지 않게 물 빠짐이 좋은 흙이어야겠죠
어느 식물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율마 또한 햇빛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적당한 광량이 중요한데요
햇빛을 많이 받은 율마는 색 또한 아주 이쁘죠
율마를 키우다 보면 잎이 쳐지고 시들해지거나, 또 갈변하여 까칠해지는 현상이 보일 수 있어요
주로 햇빛의 부족, 물주기가 좋지않음 등이 원인되며
갈변해지는 것 같으면 관리방법을 한번 되돌아보시길-
물 주기를 잊어서 심하게 말린 것이 아닌 경우는
물이 과다해서 뿌리가 썩거나 햇빛이 부족한 경우가 아닌지 되짚어봐야겠죠
겨울에는 0도 까지도 버티는 식물이라곤 하나
냉해를 입을 수 있으니 그보다는 조금 높은 온도에 있을 수 있게 해주시면 오래 키우실 수 있을꺼예요
율마는 피톤치드를 발산해서 머리를 맑게 해주고 실내 공기정화에도 효과적인 식물이라고 하니
안 키우고 계신분들도 다들 하나씩 키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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