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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정화식물 스투키 키우기
    생활에 유용한 잡다한 정보 2016. 6. 22. 13:00

    산세베리아 스투키

     

    원산지 : 열대 아프리카 동부지역

    모양 : 원통형의 잎

    키 : 최대 1M

    특징 : 직사광에 강하며 음지에도 적응 잘함.

                 실내에서 기를 경우는 가장 밝은 곳에서 기르는 것이 좋다

     

     

    대파같이 생긴 요 녀석 한번쯤 보거나 들어본 적 있으실 거예요

    공기정화 식물로 유명한 스투키는 미세먼지 때문에 숨막히는 시기에 정말 인기가 많죠

    그리고 요즘은 인테리어용으로도 각광받고 있다보니-

     

    아무튼 스투키는 냄새 제거나 전자파 차단 효과뿐만 아니라 

    일반 산세베리아보다 3배나 많은 음이온을 발생한다고 하니 인기가 많은 이유를 알겠어요

     

    원산지를 보면 알겠지만 건조한 환경이 원산지인 식물이라

    건조한 환경에서 잘 자라며 과습한 걸 싫어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물주기가 정말 중한데요. 물은 자주 주지 않아요

    화분이나 통풍, 흙의 상황에 따라 물을 주는 것이 좋기 때문에 날짜를 정해놓고 주는 것은 별로인 것 같아요

    스투키를 키우는 환경이 개개인마다 다르다 보니 흙 상태를 잘 보시는게 가장 중요하겠네요

    보통은 과습으로 인해 스투키 키우는 것을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최대한 물을 안 준다 생각하는게 더 잘 기르는 방법 중의 하나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아 그리고 물주기를 할 때에는 자주 또는 찔끔질끔 물주기를 하는 것이 좋지 않고 

    화분 아래로 물이 흘러 나오도록 흠뻑 주는게 좋다고 해요

     

     

     

     

     

    그리고 물주기만큼 중요한 것이 통풍 광량이라고 해요

    과습을 싫어하다보니 통풍이 잘 되면 습해서 뿌리가 썩는 일이 줄어들겠죠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볕이 잘 드는 밝은 곳에 두는 것도 중요해요

     

    우리집 스투키는 크기가 작아 이동이 쉬운데요

    매일 낮에 볕 잘드는 창가에 뒀더니

    사온 지 몇 달도 채 되지 않아 아가 싹이 하나 뿅 하고 올라왔어요 ㅎㅎ

     

     

     

    보이시나요?

    처음에는 싹이 작아 흙 속에 파묻혀 있어서 몰랐는데

    화분 옮기려다 보니 숨어 있는게 보이더라구요

    사오자마자 임시화분에 옮겨두고 이번에 정식으로 옮기면서 본거라

    사오기 전엔 없던 싹이 분명해요

    어찌나 귀엽던지-

    쑥쑥 크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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