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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전 복용해야 하는 엽산 - 복용 이유과 시기
    생활에 유용한 잡다한 정보 2016. 8. 4. 06:00


    건강 유지 목적으로 엽산을 복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임산부에겐 필수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제 중 하나로도 알려져 있는 엽산.


     

    엽산이란?

    엽산은 비타민 B의 일종.

    적혈구 뿐 아니라 신경계통의 화학성분인 세라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을 생산하는데 필요.

    DNA를 합성하고 뇌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발달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척추액의 중요한 부분이 됨.



    즉 엽산은 태아의 뇌신경과 척추신경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는 말.

    그래서 임산부들에게는 필히 섭취해야만 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죠.

    임신한 여성에게서 엽산 결핍 증상이 있다면 조산, 저체중아, 기형아 출산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인데

    음식물로는 일일 권장량을 섭취하기 힘들기 때문에 보충제를 먹는것이 좋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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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엽산은 임신 한 달 이내에 태아의 뇌신경과 척추신경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음식물 속의 엽산은 조리 중 대부분 파괴되기 때문에 엽산이 결핍된 상태에서 임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거의 모든 여성이 임신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처음 방문하게 되는 시기는 임신 5~7주로

    이미 태아의 뇌와 척추에 결손이 발생했을 수도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임신 가능성이 있거나 계획을 하고 있다면 평상시에 충분히 섭취를 하여야 해요.



    그렇다면 언제부터 복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최소 한달 전부터는 복용해야 하고 보통은 임신을 준비하면서 3개월 전부터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임신을 하기 전에는 하루에 적어도 400mcg의 엽산을 함유한 복합 비타민을 섭취해야 하고,

    임신을 하게 되면 하루 약 600mcg 정도를 복용해야 한다고 하네요.

    임신 첫 4주 동안 태아의 신경관이 완결되기 때문에 임신 전부터 임신 후 3개월까지는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태아에 좋아요.

    그리고 여성들만 복용하지 않고 정자의 질을 위해 신랑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부부가 함께 엽산을 복용하며 아기천사를 기다리는 것이 좋겠어요


    어느 영양소와 마찬가지로 좋다고 하여 적정량 이상의 양을 무작정 먹게되면 오히려 좋지않아요.

    반드시 권장량을 지켜주고, 꼭 전문의와 상의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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