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첨가물 사용 이유와 간단 제거 방법

요즘 먹는 먹거리에는 식품 첨가물이 안 들어가 있는 음식이 없을 정도인데요

왠지 식품 첨가물 자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많다보니

좀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먹고 싶은 분들이 많으실거예요

우리 흔히 먹는 음식 대부분에 들어 있는 만큼 섭취량도 높아지게 마련이니

이왕이면 식품 첨가물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면 좀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죠?

식품별로 식품 첨가물을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품목	첨가물	부작용	해결
통조림 햄	아질산나트륨 발색제	구토, 호흡곤란, 천식, 우울증, 뇌 손상	뜨거운 물에 데치기
식빵	방부제 젖산칼슘	중추신경마비, 눈, 피부 점막 자극	굽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우기
어묵	소르빈산칼슘	중추신경마비, 출혈성 위염, 눈, 피부 점막 자극	뜨거운 물에 헹구기
단무지	사카린나트륨	소화기 신장장애	찬물에 5분 이상 담궈두기
옥수수 통조림	아질산나트륨 산화방비제 인공색소	중추신경마비, 피부점막 자극, 위염, 콜레스테롤 상승	찬물에 헹구기
게맛살	착색제 산도조절제	간, 혈액, 신장장애 생식기 저하	흐르는 찬물에 씻기
두부	응고제, 소포제 살균제	피부염, 고환위축	찬물에 담그기 남은 두부는 생수를 넣어 냉장보관하기
비엔나 소세지	아질산나트륨 MSG, 타르색소	구토, 호흡곤란, 천식, 우울증 어린이 집중력 결핍	칼집 내어 끓는 물에 15초 이상 데치기
베이컨	아질산나트륨 MSG, 타르색소	구토, 호흡곤란, 천식, 우울증 어린이 집중력 결핍	끓는 물에 데친 후 키친타월로 기름 제거하기

 

그런데 보다보면 굳이 몸에 좋지도 않을 것을 넣어야만 하나? 라는 생각도 드실텐데요

식품 첨가물을 왜 사용하는가?!

식품첨가물은 오랫동안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맛과 향을 더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또 식품을 보기 좋게 하며 영향을 지켜주기도 하고

바삭함고 부드러움 등으로 누구나 먹기 좋게 해주기도 하죠

 

만약 식품첨가물이 없다면?

제조, 가공 중 손실되는 영양소를 보충할 수 없어지고, 다른 나라, 먼 지역에서 생산되는 음식을 먹기 어려워 질거예요

예를 들자면 팽창제가 없다면 빵은 딱딱할 것이고, 응고제가 없다면 젤리나 두부는 만들 수가 없겠죠

 

단순히 식품첨가물은 안 좋은 거야! 나빠! 라고 배척하기에는 반대로 좋은 점도 아주 많다는 것 !

그러니까 사용하는 것이고 이를 식품 의약품 안전처에서 관리를 하는 것이겠죠?

이것이 없다면 즐기지 못할 식품들이 아주 많아질 거예요

막연한 걱정은 내려놓고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