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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 때 걱정되는 우리 아기 땀띠생활에 유용한 잡다한 정보 2016. 7. 26. 00:00
요즘처럼 푹푹 찌는 더위에 늘어가는 걱정 중 하나. 바로 우리 아이의 땀띠.
아기들은 성인에 비해 땀샘의 밀도가 높고 표면적당 발한량이 2배 이상이라 땀띠가 잘 생긴다고 하니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땀띠란?
땀관이나 땀관 구멍의 일부가 막혀서 땀이 원활히 표피로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어 작은 발진과 물집이 발생하는 질환.
[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땀띠의 원인
주위 환경의 온도가 너무 높거나 열 나는 질환 등으로 인해 체온이 올라가는 경우, 우리 몸은 체온을 낮추기 위해 땀의 배출을 증가시키는 데요. 그 과정에서 땀관이나 그 일부가 막혀서 이런 증상이 생기곤 해요
보통은 덥고 습한 여름철에 많이 생기지만, 그 외의 계절에도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언제든지 생길 수 있어요. 그리고 아기들은 공기가 잘 통하지 않을 정도로 옷을 여러 벌 입은 경우에도 잘 생긴다고 해요.
땀띠 예방하기
무엇보다 실내가 너무 덥지 않도록 하고, 통풍이 잘 되는 시원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땀을 흘린 즉히 씻어주는 것도 예방하는 한 방법이죠. 땀을 흘리게 되면 땀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가슴이나 목, 사타구니, 겨드랑이, 엉덩이 등에 잘 생기기 때문에 구석구석 잘 씻고 물기를 말려주세요.
아기의 경우 땀띠가 나기 쉬운 부위에 파우더를 살짝 발라주는데, 많이 바르면 오히려 땀관 구멍을 막아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주세요. 그리고 땀이 너무 많이 나는 부위에는 파우더 때문에 세균 증식의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부위를 고려해서 적당량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그리고 땀의 흡수가 잘 되는 면제품의 속옥을 입히도록 하고, 땀을 흘린 경우 속을 바로 갈아입히도록 합시다.
이미 땀띠가 생겼다면?
주의를 기울여도 땀띠가 생기곤 하는데요. 땀띠가 생겨도 대처방법은 땀띠 예방하는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땀이 나면 씻어주고 물기를 말끔히 닦아주고, 시원하게 유지해주어 땀을 증발시키고 더 이상 땀이 나지 않도록 해 주는 것이 좋아요. 다만 파우더는 땀구멍을 막을 수 있으니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혹시 2차 감염으로 농이 생겼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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